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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크래프톤 주가 전망 - 충격적인 주식 하락을 극복할까?
    주식관련 2022. 2. 1. 0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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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래프톤의 성장성과 미래 주가 전망


     

     크래프톤, 지금이 저점일까?

     

     엔씨소프트를 누르고, 게임 대장주의 역사를 새로 써 내려갔었던, 크래프톤의 주가가 심상치 않다.

     

     2021년 11월 말에 기록했던 58만원이라는 기록적인 상한가를 뒤로하고, 25만 원대를 기록하고 있는 것이 2022년 1월 말의 현실이다.

     


     

     2022년도에 크래프톤의 주가는 다시 50만원대로 올라갈 수 있을까?

     

     크래프톤의 경우 실적자체가 예상보다는 낮아, 성장이 앞으로 덜 할 것 같다는 불확실성에 의한 주가 하락으로 생각한다.

     

     중장기적으로 보면 주가자체는 지금보다는 오를 것으로 예상되나 폭발적인 성장세는 아닐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렇기 때문에 실적전망보다 낮은 매출 실적을 반영하는 음봉이라고 보는 것이 맞다고 생각한다. 

     

     크래프톤의 주가는 현재 음봉이 10 거래일 연속 지속되며, 다른 메타버스 기대감에 의해 올랐던 게임주들이 하락과 같이 떨어지고 있는 중인데, 다른 업체들과 다르게 회복 반등이 전혀 없었다.

     

     

     

    "바닥인줄 알았는데 지하실 있었다"…현산보다 더 폭락한 크래프톤

    1월 유가증권시장(코스피) 하락률 1위. 지난해 대어급 기업공개(IPO) 종목으로 증시에 데뷔한 크래프톤이 기대를 모았던 신작 게임의 저조한 성적으로 주가가 급락했다. 한 달 새 시가총액만 42%

    www.mk.co.kr

     

     그래서 당장은 주가가 어느정도 회복되는 모습을 보고 난 뒤에 매수를 하는 것도 늦지 않은 시점이라고 볼 수 있다.

     

     


     

     크래프톤의 매출과 신작게임의 성적

     

     크래프톤의 4분기 실적은 매출액 5,171억 원 ( 전년대비 +19.3%), 영업이익은 1,725억 원 ( 전년대비 +86.3%)에 이를 것으로 보이는데, 이는 그렇게 나쁜 수치는 아니었다.

     

     

     지난 11월에 새롭게 출시했던 "배틀그라운드 : 뉴스테이트"의 경우 전 세계에서 많은 다운로드를 기록하며 나쁘지 않은 성과를 보여주기는 했었다.

     

     그러나 아무래도 출시 초기이다 보니 웰컴패키지 등을 받은 사람들이 무료로 즐기기에 좋은 환경이 조성되었고, 이에 따라 과금을 하는 유저가 많지 않아서 초반 성적은 아직까지는 좋지 않은 것으로 판단된다.

     

     앞으로 기존의 텐센트와 같이 개발했던 배틀그라운드 모바일과의 매출 경쟁은 예상되지만, 단독으로 개발한 게임이니만큼 2022년도의 예상 매출이 나쁘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기존 배틀그라운드 IP 

     

     배틀그라운드 PC게임의 경우 PC게임 자체로만 보자면 18년도 초에 정점을 찍은 후에 점진적으로 감소하였다고 볼 수 있으나, 그 이후 지속적으로 콘솔과 모바일로 플랫폼을 확장시키면서 안정적으로 매출 증가를 기록하고 있다.

     

     출시 4년이 되는 올해, 1월 12일을 기점으로 무료화 선언을 한 배틀그라운드의 실적이 어떻게 흘러갈 것인지도 하나의 지켜볼 포인트이다. 

     

    배틀그라운드 뉴스테이지 모바일 업데이트 홍보 화면 / 뉴스테이지 유튜브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의 경우 중국에서는 일부 내용을 수정한 '화평정영'이라는 게임으로 출시해 현지 연매출이 5조 원 이상이 나오는 거대 IP로 성장했다.

     

     이 곳에서 나오는 수익의 경우 지속적인 인기에 힘입어, 수익을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다는 것이 크래프톤을 받치고 있는 단단한 기둥이라고 볼 수 있다. 

     

     


     

     회사의 새로운 스튜디오, 그리고 인재

     

     크래프톤은 작년 넥슨발 게임업계 연봉 인상 대열에서 신입 프로그래머 연봉 6000만 원이라는 파격적인 조건을 제시했고, 기존 직원들도 연봉을 1500에서 2000 정도 올려주면서 상당히 좋은 인재들을 많이 뽑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기존의 3N게임사에 있던 직원들도 크래프톤으로 이직을 많이 한 것도 사실이다. 그렇기에 그들이 만들어내는 게임의 퀄리티는 더욱더 좋아지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또 크래프톤의 경우 배틀그라운드를 개발하는 펍지 이외에도 여러 스튜디오를 가지고 있다.

     

     MMORPG장르를 대변하는 블루홀과 캐주얼 게임을 전문적으로 만드는 라이징 윙스, 퀄리티 높은 게임을 추구하는 스트라이킹 디스턴스, 드림모션, 언노운 월드스등 6개의 스튜디오를 보유하고 있다.

     

     


     

     회사의 새로운 라인업

     

     이중에서 올해 하반기에 출시될 예정인 더 칼리스토 프로토콜이라는 서바이벌 호러 게임의 경우 상당한 기대감을 모으고 있는 게임이다.

     

     콜 오브 듀티의 디렉터를 맡았던 글렌 스콜필드가 디렉터로 참여해서 유저들의 관심도가 상당히 높고, 공개된 게임의 그래픽도 상당히 좋아 보였다.

     

    크래프톤 신작 _ 더 칼리스토 프로토콜 / 크래프톤

     

     미국에 위치한 게임회사에서 개발하는 만큼 미국 현지의 감성을 담은 게임 개발로 서구권에서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올해 하반기에 배틀그라운드의 IP를 확장한 프로젝트 카우보이 역시 출시 예정이라고 하며, 이 게임의 경우 배틀그라운드의 요소를 가지고 오지만, 오지에서의 생존이라는 특이한 컨셉으로 나올 예정이다.

     

     이 외에도 서브노티카라는 게임으로 스팀에서 인기를 끌었던 게임의 IP를 활용한 게임을 언노운 월드스에서 개발 중에 있어서 배틀그라운드 하나의 게임으로 먹고사는 게임사라는 리스크를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게임주들의 현황과 크래프톤?

     

     그러나 당장 글로벌적인 인플레이션으로 금리가 인상되는 시점에 있고, 메타버스 게임에 대한 기대치 역시 낮아진 시점이라 시장 전체의 분위기가 좋지 않다.

     

     특히나 게임주는 2021년에 많이 올라갔기 때문에 너무 큰 기대를 하고 투자를 하는 것은 좋지 않다고 생각한다. 크래프톤과 많이 비교되는 엔씨소프트의 전망은 이곳을 참고하면 좋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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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래프톤의 전망을 생각하면 지속적인 게임 개발로 다음 먹거리를 준비하고 있는 것과 탄탄한 배틀그라운드의 매출이 있기 때문에 장기적인 관점에서는 굉장히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있다.

     

     그러나 배틀그라운드와 비슷한 게임들이 지속적으로 출시되고 있는 상황이기도 하고, 새롭게 개발하는 게임도 게임업계의 특성상 새 IP 중 어떤 게임이 돈을 잘 벌어다 줄지 혹은 흥행할지를 예측하는 것이 어렵다. 

     

     그렇기 때문에 크래프톤의 신작들의 행보를 지켜보면서 관심을 가지고 투자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주가가 떨어지는 추운 겨울이 언제까지 이어질까?

     

     최근에 나온 한경 컨센서스 리포트에서는, 68만 원이었던 목표가가 52만 원으로 하락하였는데, 당장은 종전 52주 최고가인 58만 원을 회복하는 것은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그래도 지속적인 성장세를 기록할 것으로는 예상되고 있어서 현재 주가는 저평가된 느낌이 있기는 하다. 당분간은 추세를 지켜보면서 기관들이나 외국인들의 매수세로 양봉이 되어 저점을 확인하며 들어가는 것이 좋을 것이다. 

     

     주식시장은 사계절이 존재한다고 생각한다. 그렇기에 주식시장에는 언제나 그렇듯 겨울이 찾아오기 마련이다. 나는 지금이 그 겨울이 아닌가 생각해보는데, 당장 겨울이 더 혹독해질 가능성도 분명히 크다.

     

     하지만, 이 겨울에 잘 관찰을 하고 활동하며 공부를 해놓고, 봄이 오기 전 매수를 하는 사람들이 여름이 지나고 다음 가을이 왔을 때 진정한 이익의 수확자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혹시나 더 알고 싶은 부분이 있다면 언제든지 댓글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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